부동산 계약 시 중개수수료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집 계약할 때 중개사분이 0.4% 고정이라 변경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알아보니 재량으로 더 낮게 책정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적정 비율이긴한데 조금도 조정안해주신 게 마음에 걸려 여쭤봅니다
네 저도 그렇게 알고는 있습니다. 거의 0.5에서 0.4 프로에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느끼는 거지만 집값을 올려 받으려는 하죠. 부동산 입장이든 집주인 입장이든 . 부동산 입장에서는 집갑에 퍼센트로 받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더올려야 수수료를 더 받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호갱 ㄴㄴ 같은 어플로 최근 거래가가 얼마인지 먼저 알아 보는게 좋을 듯 싶네요. 그래서 집주인과 부동산이 더 밀접 한관계죠. 집사는 사람과 세입자 보다는요
안녕하세요. 부동산 계약시 중개수수료는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하신가보군요.
일단 중개사분이 말씀하신 0.4% 고정은 잘못된 말입니다. 0.4%는 상한요율이기 때문에 최대 0.4%까지 책정될 수 있는 것이고, 0.4% 이하로도 충분히 협의가 가능합니다. 단, 협의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이라는 것은 없습니다만, 제 경험상 0.4% 상한요율에서는 그냥 주고, 0.9% 상한요율은 금액 부담이 너무나도 커지기 때문에 대략 0.5~0.6%정도로 협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 계약 시기와 해당 지역의 분위기, 중개사의 태도 및 협의 결과에 따라 부동산 수수료는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일단 협의를 한번 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0.4%에 그리 큰 금액이 아니라면 그냥 중개수수료를 주시고 부동산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어쩌면 더 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서로 기분이 상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하게 잘 협의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답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