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워크아웃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요즘 뉴스를 보면 항상 건설회사 워크아웃에 관한 기사가 많이 나오던데 이렇게 건설회사 워크아웃이 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건설회사 워크아웃이 발생하면, 그에따른 하도급결제대금이 지연되고 수많은 하청회사가 어려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태영건설만 워크아웃 이슈가 있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태영건설을 시작으로 여러 건설사가 워크아웃을 신청한다면 금융사가 이를 감당할 수
없게 되면서 일부 건설사는 법정관리 및 부도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는 건설 산업 자체에 찬바람이 불고 금융사는 일부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 부동산 시장이 약화되면서 건설기업들이
무너지고 있고 이에 따라서 금융기관까지 부실화될 수 있기에
워크아웃이 이슈가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건설회사의 워크아웃 자체가 경제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바는 없지만 지금 현재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개별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큰 경제적 부담을 줄 가능성이 커요.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발생한 부동산 경기침체가 PF대출의 연체를 크게 키우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한 건설업종의 깊은 침체로 이어지면서 이후 더 많은 건설사들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건설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건설회사의 워크아웃은 공사 중단, 고용 감소, 공급망 문제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건설업 전체의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경제 전반에도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