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얼음에서 웅웅거리는 소리가 나네요. 왜 그런걸까요?
양평 한강변에 서 있는데 강이 모두 얼음으로 뒤덮혀 있어요. 그런데 몸집이 큰 동울들이 우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그 어디에도 동물은 없구요. 현재 기온은 영상입니다.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요?
혹시 얼음이 녹을때도 이런 소리가 날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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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얼음이 녹는 소리 같네요
일종의 수소결합 이라는 것때문에 그렇죠
물이 얼음으로 될때 보통 물질들과 다르게 밀도가 증가하는게 아닌 부피가 증가하거든요
그이유는 지구상에서 오직 물이 수소결합을 하기때문에라는 이유에 있습니다
이 수소결합때문에 끓는점 녹는점 비열 표면장력 등등 모든 면에서 월등해지죠 물에 얼음을 넣으면
얼음이 물위로 뜨는 이유도 바로 이 수소결합에 있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물에서 얼음으로될때 수소결합을 하게되 부피가 증가하는이유는
수소결합을하면서 정육각형 모양으로 빈공간을 만들어버립니다 즉 이빈공간에 의해서 부피가 증가하는거죠
하지만 물에 녹을때 수소결합해서 형성된 정육각형 모양의 빈공간이 어느 한쪽이라도 끈어지게되면
그 빈공간사이로 물이 급속도로 흘러내려오겟죠 물론 분자들을 예기하는 거이므로 눈에는 보이지 않겟죠
즉 빈공간으로 흘러들어오면서 탁탁하게 소리가 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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