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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23.02.08

터키는 왜 형제의 나라라고 말하는가?

터키하면 트르퀴에라 불리우고 고구려시대에는 돌궐이라 불리었는데 형제의 나라라고 말을 합니다.

터키와 우리나라가 형제의나라가 된것은 뭣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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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는 이유는 아무래도 6.25 참전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알려지게 된 계기는 우리나라와 터키의 2002년 한일월드컵 3,4위전이 계기입니다.

    또한 기사에 따르면 다음의 내용이 있습니다.

    터키 사람들은 한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부른다. 이처럼 한국과 터키가 돈독한 관계에 있게 된 배경에는 6.25 참전 이후에도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 첫째는 1999년 8월에 터키 서부에 대지진이 발생하여 1만8천 명이 죽고 20만 명의 이재민이 생기는 엄청난 재난이 발생했다. 이때 한국에서 민간인 중심으로 터키를 돕자는 모금 운동을 벌였는데, 40일 동안 23억 원이 모금되었다. 당시 터키 방송국 STV는 한국에서 펼쳐지는 모금 운동을 일주일 동안 다큐멘터리로 촬영한 뒤, 50분 동안 터키 전역에 방송하였다. 이 방송을 본 터키 국민은 크게 감동했다고 한다.

    둘째는 2002년 월드컵 축구 경기에서 우리나라 국민이 터키를 응원한 것이다. 그 당시 “한국과 터키는 형제의 나라다”라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을 통하여 전파되었다. 또한, 터키 유학생들이 터키인들의 한국 사랑을 소개하면서 터키에 대한 한국 국민의 관심이 증폭되어 경기장에서 터키팀을 열렬히 응원하였다. 한국과 터키의 3, 4위전이 열리던 대구 경기장에 자기들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대형 터키 국기가 관중석에 펼쳐지는 순간, TV로 경기를 지켜보던 수많은 터키인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때 터키팀이 3:2로 이겨서 월드컵 축구 3위를 차지하였다.)

    https://www.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124560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터키의 언어는 우랄알타이어에 속해서 한국어와 어순이 비슷하고 우리말과 비슷한 단어가 많다. 또한, 터키 동부 지방 일부 주민들에게서 몽고반점이 발견되며, 문화적으로도 어른을 존경하고 가족애를 중요시하는 전통이 강하다. 여러 가지 면에서 볼 때 한국과 터키가 형제의 나라라는 것은 근거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터키는 (예전에는 돌궐)우리나라와

    연합을 해서 당나라와 싸웠던 것이 계기가 되어

    형제의 나라 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튀르키예로 바꾼 터키는 우리나라와 형제의 연을 맺은 형제의 나라로 불립니다. 그 이유는 튀크키예를 한자음으로 부르게되면 돌궐이 되는데, 돌궐은 고구려와의 혼인 외교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맺었고, 당시 외교 서신에도 형제라고 언급이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전쟁을 맞이했을때 유엔군에서 세번째로 많은 병력의 군사를 파병해 주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UN(미국) 다음으로 바로 파병을 결정해 우리나라를 군사적으로 도와줬던 나라이기에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는 것이며, 과거 영화 [ 아일라 ]가 관련 내용을 담고 있으니 시간 되실 때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