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소비가 위축되게 되면 이에 따라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기 시작하고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서 감산을 하다가 감산에도 불구하고 경영이 힘들어지게 되면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고정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력'을 구조조정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면서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소비가 상승하게 되면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상승하게 되고 수요에 맞추어서 공급을 늘리게 되다 보니 신규 시설투자를 하고 신규로 부족한 인력을 채용하게 되면서 경제는 활성화되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경제의 활성화가 너무 과열되는 경우에는 작년과 같은 빠른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부는 경제의 활성화 시기에도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노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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