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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23.04.22

흔히 소비가 위축되면 경제가 안좋아진다는데

안녕하세요

흔히들 소비가 위축되면 기업이 수입이 없고 일자리가 적어져 경제가 안좋다고 하는데요

그럼 반대로 소비가 엄청 늘어나면 경제가 살아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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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소비가 위축되게 되면 이에 따라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기 시작하고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서 감산을 하다가 감산에도 불구하고 경영이 힘들어지게 되면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고정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력'을 구조조정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면서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소비가 상승하게 되면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상승하게 되고 수요에 맞추어서 공급을 늘리게 되다 보니 신규 시설투자를 하고 신규로 부족한 인력을 채용하게 되면서 경제는 활성화되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경제의 활성화가 너무 과열되는 경우에는 작년과 같은 빠른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부는 경제의 활성화 시기에도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노력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동성이 늘면 소비가 늘고, 경제도 살아납니다. 유동성이 줄면 소비가 줄고 경기가 안좋아 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 증가가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데, 이는 기업이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소비만 늘리는 것보다는 기업이 투자하고, 경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구조적 변화와 함께 소비가 늘어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소비가 늘어난다는 말은 경제적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가계소비가 증가하면 기업이 공급을 맞추기 위해 생산을 늘리게 되고, 기업의 이윤이 증가하면서 노동자의 소득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가계의 재정능력을 향상시키므로 또다시 소비가 늘어나는 식으로 경제의 선순환을 촉진시키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겪고 있는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소비는 늘어나는 경우는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소비가 증가하면 경제가 좋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