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세 운동이 처음 시작된곳은 어디인가요?
일제강점기때 일본의 강제지배와 탄압에 항거하여 비무장으로 일어난 민중봉기인 삼일만세운동이 처음 시작된곳은 어디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1운동의 발상지가 어디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 탑골공원이 3.1운동의 발상지라고 합니다.
1919년 3.1일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3.1운동이 일어난 곳입니다.
지금의 탑골공원은 지난 1983년 파고다 공원 둘레 아케이드 철거 후 재정비됐고 1991년 사적 제354호로 지정됐습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1 운동은 종교계 대표 33인이 독립 선언서를 본래 탑골공원에서 정오에 모여 2시 30분경에 독립선언을 낭독하기도 되어 있었습니다. 탑골공원에 학생이 모여있었지만 민족 대표 33인이 보이지 않자 경신학교 출신 정재용이 팔각정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그리고 정재용이 낭독하자 1000여명이 만세 소리가 울려퍼졌고, 거리로 나와 행진하였습니다.
그러나 탑골공원으로 가야할 민족 대표는 태화관으로 변경하여 오후 3시에 29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총독부 정무총감에게 전화를 걸어 독립 선언을 사실을 알렸으며, 헌병에게 연행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