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이 심하고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증상이 있어서 병원 갔더니 맹장에 복수가 찼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그래서 간 검사랑 씨티를 찍어보자고 하네요 맹장에 복수가 차면 저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맹장에 염증이 있어서 근처 복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장염이 있어서 저런증상이 있을수도 있고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검사를 해보시고 원인파악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맹장에 복수가 찼다는 표현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군요
해당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맹장에 복수가 찼다는 표현은 하지 않습니다.
맹장염, 즉 충수돌기염에도 속이 울렁거리고 두통이 있고 구토 있을 수 있습니다.
혹은 간의 이상에 따른 복수가 찼다고 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맹장에 복수가 찼다는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아마 잘못이해하신듯 합니다.
맹장염이거나 복수가 복강내 찬경우에는 염증성 물질이나 복수가 복막을 자극하여 구역/구토 등의 증상이 나올 수있습니다.
맹장에 복수가 찼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표현입니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맹장은 출수돌기를 일컷는 것으로 맹장에서 튀어나온 마치 꼬리처럼 생긴 장입니다. 복수는 장내가 아닌 복강 내에 차는 물이기 때문에 맹장에 복수가 찰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국 검사를 받으셨나 봅니다. 편두통이 아니었네요. 맹장에 복수가 찼다는 것은 맹장 주변에 염증이 있다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맹장염, 즉 충수돌기염이 의심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검사를 추가로 받아 보는 것이 원인 확인에 중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