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자퇴하고 바로 수능준비..?
제가 공부를 별로 안좋아해서 딱히 시험칠때 공부를 많이는 안하는데요.. 중학교때는 그래도 중상위권 정도 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니까 성적이 낮더라고요.. 근데 내신은 6.2등급 나오는데 이번 6모는 3. 초반대 나와요.. 솔찍히 6.2가 지속되면 원하는대학 못갈거같고 학교 교과서 공부하기 죽어도 싫은데 고1이지만 자퇴하고 바로 수능준비하는건 좋지 않은 방향일까요?
안녕하세요. 노네임입니다.
수시로 가는 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하고 1학년 때 내신이 망했더라도 상승곡선을 보여주고 생기부에 좋은 내용이 많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논술이나 정시를 바로 시작하는 것도 빠르게 시작해서 열심히 한다면 더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하기 싫은 공부를 자퇴한다고 잘 될까요?
더 하기 싫어 질거 같은데요
차라리 자퇴하고 사회에 나가 돈을 벌어 보세요
그럼 현실을 빨리 깨닫고 왜 공부가 필요한지
알게 될거에요
안녕하세요. 투명한곰82입니다.
공부, 진로, 학교생활 등 고민이 많으시죠?
위 내용만 따졌을 때 현실적으로 수능준비가 어려울 것 같아 보입니다.
학교수업도 곧 잘 따라가고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 있는 10대 학생들도 학교 같이 따라갈 수 있는 커리큐럼이 없는 환경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중학교때 중상위권 유지 하셨고 현재 고1인 점을 고려했을 때 학교를 다니면서 수능준비하는 게 더 나아보입니다.
또는 고1-2동안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키워보면서 자퇴 후 수능준비에 대해 고민을 더 해보시는 것을 추전드립니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공부가 정말 좋아서 재밌어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적었답니다. 그런데도 학교를 다니는 학생때는 공부가 필요하기에 재밌지 않아도 공부를 하는 것이지요.
세상은 항상 재밌고 좋아하는 일만 할 순 없답니다. 목표와 꿈을 달성을 꿈꾸며 재미가 없더라도 필요한 것, 필수 조건들을 충족하기 위해 다들 노력하며 산답니다. 몰론, 너무 싫고 증오?!스럽고 할 정도의 것이라면 하지않아야겠지만요~
부모님, 학교선생님, 또는 수능학원선생님 등과 고민 상담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공부하기 죽어도 싫은데 어떻게 수능을 준비하실건가요? 잘생각해보세요 지금 그런 마음이면 수능도 포기할듯한데 신중하게 결정을하고 왠만하면 졸업은하세요
그리고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꼭 하세요
안녕하세요. 소소하지않는현일상충격의캐시차감입니다.
여러방면으로한번 알아보시고 부모님과 또 선생님들과의 여러 상담을 통해 방향을 잡아본느게 좋을것같습니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이 크게 좌지우지될수있으니 최대한 신중하게 선택하시는게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