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끝나면 모든 경제 부분들이 살아날까요.
코로나에 이어 러시아 ,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가운데.. 모든게 다 끝난다면 경제가 좋아질까요?
또다른 뭔가가 생겨 침체가 악화 될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이 해소된다면 아무래도 불확실한 요소가 하나 사라지는 것이며
그리고 각종 원자재의 공급 등이 원할해질 가능성이 큰 등 하기 때문에
경제 상황적으로 보았을 때, 호재는 맞으나 미래는 알 수 없기에
다른 변수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성장률 대비 물가 전망치 변화가 큰 가운데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유로존에서는 성장률도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될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아직 성장 및 물가충격이 완전히 반영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유로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성장둔화 및 물가상승) 우려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전세계의 인플레이션의 촉매제 역할을 하여서 경제를 더 나쁜 상황으로 몰고 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전 세계가 고금리에 시계가 맞추어져 있고 우리나라도 미국에 비해서는 느리지만 빠른 금리인상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기업들의 경우는 3월달의 금리가 1년 담보대출 고정금리가 4%초반이었던 것에 비해서 현재는 동일한 조건으로 7%초반의 금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금리인상의 여파로 인해서 부동산경기가 침체되었고 도미노처럼 중소건설사들의 부실과 저축은행들의 PF대출 부실화가 내년이면 큰 위기로 닥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게다가 고인플레이션과 고금리에 따른 소비자들의 소비침체가 내년에는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서 현재로서는 내년의 경제가 올해의 경제보다 훨씬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아니요 큰 영향 없을겁니다. 이미 전쟁은 장기간 진행중이여서 많은 부분 선반영 되어 있습니다. 끝도 없이 오르던 천연가스 가격도 이미 전쟁 이전 수준으로 폭락했고, 원자자 시장도 상당히 안정화 되었습니다. 러우 전쟁이 더이상 큰 악재가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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