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7
자료는 강아지 나이를 사람 나이로 환산한 표입니다.
그리고 질환적인 측면에서 강아지의 1년은 사람의 10년과 같다고 말하죠.
때문에 노령견에서 1년에 1회 건강검진을 한다고 하여도 10년에 한번 하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건강검진이라고 하는건 원래 별다른 아픈곳이 없을때 하는것입니다.
질병의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고 진단도 어려우나 치료가 쉽고
질병의 말기에는 진단이 쉽고 아픈 상태이나 치료가 어려워 죽어야 하는경우가 많으니까요.
아플때 하는건 건강검진이 아니라 진단검사가 되는것이죠.
물론 반려견은 법적으로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하건 하지 않건 하는건 보호자분의 선택이니 잘 생각해보시고 본인이 원하는 쪽으로 결정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그 결과의 책임도 본인의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