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노령견에 접어드는데 건강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되나요?
강아지가 노령견에 접어드는데 건강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되나요? 아직까진 특별하게 건감이상은 없어서 검진은 안받았거든요~ 사료나 영양제 이런거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정확한 영양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있다면, 6개월 한 번 정도는 동물병원에 데려가 건강상태는 어떤지, 아픈데는 없는지 검사해주세요.
나이를 먹어가게 되면 강아지의 식사량을 조절해주셔서 비만이 되지 않게 관리해주셔야 하고
관절이나 하부요로계 (신장, 방광, 요도 등), 심장이나 간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쿠싱이나 갑상샘질환, 당뇨 등등 노견에서 자주 찾아오는 질환이 없는지
구충은 (벼룩,진드기, 사상충 등) 주기적으로 하는지, 영양이 부족한지 확인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노견의 건강관리로는 잘 걸릴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되는 영양제들이 추천됩니다.
백내장이나 눈 건강을 위한 :오메가 3 지방산, 루테인
피부, 피모 관련: 콜라겐
방광이나 하부요로계: 크랜베리
간 보호 및 간 기능 개선 : 실리마린
관절 :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chondroitin)
그외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염류 등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하루 음수량을 체크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하루에 50-70ml/kg 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정도 체크해보시는것이 추천됩니다.
깊은 잠을 잘때 호흡수 체크도 중요한데요, 30회 이하가 정상입니다. 그 이상으로 넘어간다면 폐에 물이찼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욕이나 활력이 전과 다른지, 배변,배뇨 양상은 어떤지도 체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아이의 식욕, 활력, 배변, 배뇨 등등이 괜찮더라도 안의 장기들의 상태는 혈액검사, 영상검사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노령견이라면 6개월-1년에 한번 건강검진을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노령견에 가까울수록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특별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시길 바랍니다 예방접종도 더 철저히 하시고 사료 나 영양제를 보충하는 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특별히 노견에 가까울수록 단백질이 충분한 사료를 권장합니다 적당한 운동도 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사료는 지금 먹는 사료로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간식을 준비할 때에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을 준비하시고 종합영양제 하나 추가 하시면 충분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건강검진은 "특별하게 건감이상은 없"는 상태에서 질환의 조기 진단을 위해 실시하는것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645
특히 야생성이 강하고 자신이 어딘가 불편하다고 말을 하지 않는 강아지는 보호자의 눈에 이상이 느껴지는 정도에서는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여서 손쓸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 영양제나 보조제도 건강검진의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것을 선택해야합니다.
주치의 선생과 상의 하시고 건강검진부터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심장이나 신장 질병같은 경우에는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찾아옵니다. 특히 나이가 어느정도 들었을 때부터 슬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증상이 없더라도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으셔야합니다. 나이가 몇살인지는 모르나,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꼭 내원하셔서 심장이나 신장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사료나 영양제는 좋은거 드시게 하면 되지만, 좋은거 안먹였다고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질병들에 대해 미리미리 검진을 통해 예방해주는 것이 노령견에 대한 최고의 건강 관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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