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도 병인가요 고칠 수 있나요

Question

나이

40

성별

남성

밥을 배부르게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배가 고픈데 아무래도 탄수화물 중독 같은데 아침을 먹으면 더 배가 고프고요 탄수화물 중독도 병인가요 고칠 수 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병이라는 개념이 애매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을 때 의학적인 도움을 고려합니다.

탄수화물보다는 채식위주의 식단을 시작하고 관리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의지로 어렵고 고도비만이라면, 삭센다 같은 비만치료제 고려해보거나 심할경우 위축소수술등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탄수화물 중독이라는 용어는 공식적인 의학 진단은 아니지만, 높은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식욕 증가와 에너지 수준의 빠른 변화를 경험하는 상태를 비공식적으로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는 혈당 수준의 급격한 상승과 하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혈당 변동은 식후 빠르게 다시 배가 고픈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균형 잡힌 식사: 단순 탄수화물(백미, 흰빵, 설탕 등)의 섭취를 줄이고, 복합 탄수화물(통곡물, 채소, 과일)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세요. 복합 탄수화물은 소화가 더 천천히 이루어져 혈당 수준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추가: 식사에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추가하면 포만감을 높이고 식사 후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합니다. 단백질과 지방은 소화가 느려 탄수화물만 섭취할 때보다 오랜 시간 동안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3. 규칙적인 식사 습관: 하루에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필요하다면 건강한 간식을 적당량 섭취하여 혈당 수준을 안정시키세요. 불규칙적인 식사는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수분 섭취 유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신체가 올바르게 기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때로는 갈증이 배고픔으로 잘못 인식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신체 활동 증가: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의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시켜 혈당 수준을 더 잘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운동은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며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 영양사나 의사와 같은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탄수화물 중독은 흔히 말하는 질병은 아닙니다

식단을 철저히 지키면 고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로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일부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식욕억제제나 항우울제를 이용하여 치료를 하면 수월하게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Answer 4

탄수화물 중독이라는 질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탄수화물은 섭취를 계속하다 보면 계속 당기게 하는 영양소가 맞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스스로 의지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