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산신도시는 유사시를 대비한 군 작전용 진지화 도시인가요?
일산신도시는 분단국가인 한반도에서
유사시 남침을 저지해 수도 서울을 지켜내려는 목적으로 건설됐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실제로 일산아파트의 60%이상이 시가전을 염두한 듯 가로로 지어졌다고 하더라고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 중개사는 죄송하게도 정부의 군사적 목적을 위해 도시를 건설했는지의 여부와 상세한 그 역사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그런 목적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990년 3월 한국토지공사가 신도시 건설을 시작했으며, 1992년 12월에 준공된 일산 신도시는 주택 공급을 통한 부동산 가격의 안정과 투기 열풍 해소, 수도권의 기능 분담을 목적으로 건설된 수도권의 1기 신도시(분당, 산본, 일산, 중동, 평촌) 가운데 하나로서,
이 도시는 ‘예술과 문화시설이 완비된 전원도시’, ‘자급자족의 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부의 중심도시’,
‘남북통일의 전진기지’ 등의 목적을 가지고 조성됐다고 뉴스에 나온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런 얘기가 실제 있고 어느정도 사실로 인식되는 것도 맞는듯 보입니다. 최초 건설시 북한과 가깝기에 유사시 군사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반요건들을 갖추도록 설계되었고 서울 진입시 장애물로써 사용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