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나는것도 지치고 싫은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직업이 미용이라 사람을 자주 만나는 직업 때문이라서 그런가
언제 부턴가 가면쓰고 생활하는거 같아요.
속으론 뭐 저런 막 욕하는데 겉으론 웃으면서 얘기하고
그냥 이유없이 싫건 아니예요.
유난히 까다롭다거나 , 자꾸 이거저거 해주라고 한다거나,
가게 강아지 간식이 있었는데 그걸또 본인 강아지 주고싶다면서 쫌 주라고 하고 .. 진상이라하기도 뭐하지만 가고 나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ㅜㅜ
그리고 집에오면 매번 주차할때 얌체 주차하는 한집 때문에 초보운전인 저는 또 스트레스 받구요
옆집에 애들 뛰어다니고 문 쾅쾅 닫고
어디집인지 모르지만 자꾸 담배 냄새 올라오고
다 사람이 하는거니 사람들이 너무 싫고 짜증나요
나만 너무 꼬인건가 생각도 들고 고치고싶은데
그러려니 하고싶은데 잘 안되요
어떡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업무적인 상황에서 번아웃이 오기전 단계인듯합니다.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는 누구나 받을수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이러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는지입니다
현재 작성자 분의 글을 읽어보니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치가 없는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렇기에 쌓이기만하고 배출이되지 않으니 평소보다 예민감이 높아지고 불만이 생길수있기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만한(운동이나 취미 여가활동, 여행 친구와의 만남)것들을 꾸준히 해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람만나는 게 지친다고 하신다면
일적으로 말고 본인과 취미가 맞고 관심사가 맞는 사람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지친 기분을 해소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