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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오솔개295
외로운오솔개29521.11.24

오른쪽팔엘보로 운동은 뭐가좋을까요?

식당에서 일하는 50대주부입니다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있지만 반복적인일로 쉽게 낳지않네요 일을 쉴수도 없고 내성이생길까봐 주사를 계속 맞을수도 없고 참 답답하네요

팔이아프니 삶의질도 떨어지고 계속아프닌까 우울증도 생길거같아요

그래서 꾸준한 운동을 한다면 어떻까요

엘보에좋은운동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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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테니스 엘보우, 골퍼 엘보우 등에 의한 팔꿈치 통증은 만성적인 충격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팔꿈치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증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비가역적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운동을 최대한 하지 않고 아픈 팔꿈치를 쉬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통증이 극심할 때에는 진통제로 조절하여야 합니다. 운동은 오히려 엘보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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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엘보가 좋아지는 운동은

    없습니다.

    엘보가 아플때는 무슨 운동을 해서

    좋아지는것이 아니라

    아무 운동도 하지 않아서 좋아지게 해야 합니다.

    엘보는 인대의 손상때문에 생깁니다.

    이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더 심해지니까

    우선 팔을 가급적 쓰지 마시고

    좋아지신 이후에 살살 스트레칭등의

    운동을 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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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통증 부위를 붕대나 밴드 등으로 고정하여 되도록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무리한 근육을 충분히 쉬도록 해주는 동시에 스트레칭 운동을 해야 합니다. 휴식과 동시에 염증 치료를 해야 합니다. 소염진통제, 근육 이완제 등을 복용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아픈 곳에 주사 요법을 시행합니다. 여러 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염증이 심하다면 수술을 통해 치료합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치료해서 나았다 하더라도 재발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한 번 손상을 받은 근육이나 인대는 다시 손상되기 쉬우므로 최소한 몆 달 동안은 무리한 팔꿈치 사용을 삼가야 합니다.

    운동 전후에는 팔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주부는 팔을 많이 사용하는 집안일을 잠시 쉬고, 팔을 쉬어주어야 합니다. 평소 팔꿈치 근육을 강화하고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예방법입니다. 무엇보다 팔꿈치의 무리한 사용을 삼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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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마 반복적으로 팔꿈치를 사용해서 생기는 증상이라 보입니다. 보통 테니스 엘보우(외상과염)라고 하지요. 팔을 자주 비틀어 사용하거나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게 되는 경우에 유발될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계속 일을 하셔야 한다면 참 난감한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반복된 사용에 의해서 생기다 보니 가급적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팔꿈치 밴드로 고정을 해 놓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 해볼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팔을 많이 쓰지 않아야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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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 관절에 생기는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테니스, 골프 등 팔을 쓰는 운동이 과도하거나 직업상 팔을 많이 쓰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전업 주부들이 팔꿈치가 아파서 병원을 방문했을 때 평생 테니스 라켓을 한번도 안 쥐어보았다고 말해도 테니스 엘보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게 되는 수가 많습니다.

    테니스 엘보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통증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면서 파열된 힘줄의 회복을 도와 대부분 치료되는 질환입니다.

    테니스 엘보의 치료는 1단계로 통증의 제거, 2단계로 재발의 예방순으로 시행하게되요.

    1. 제 1단계 - 통증의 제거

    초기에는 손목, 또는 팔꿈치관절을 쉬게 해야 하고, 냉찜질을 하면서 증상을 유발한 어떤 활동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마약성 소염제와 초음파, 전기자극 등의 온열 물리치료를 처방하면 도움이 되나 가장 중요한 것은 4-6주간의 휴식이에요.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는 국소 스테로이드와 마취제를 주사하여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제2단계 - 재발을 막기위한 예방법

    통증이 가라앉으면 손목, 손가락, 그리고 전박부의 근육을 “스트렛치 (이완)”하고 강화하는 운동을 포함한 물리치료를 받음으로써 팔꿈치 상과의 힘줄에 재파열을 방지해야 합니다. 통증이 다시 생기면 재발을 막기위해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팔을 쉬어야 해요.

    테니스를 칠 때 생기는 팔꿈치의 통증은 대부분 좋지 않은 백 스트로크 자세에서 나옵니다. 즉, 백 스트로크 때에 팔꿈치가 구부러진 자세를 볼을 치면, 볼에서 건네지는 근육의 충격량은 팔을 폈을 때 보다 상당히 커서 무리를 주게 되요.

    이외에도 그립이 너무 크거나, 테니스 라켓줄이 너무 팽팽하면 같은 이유로 테니스 엘보가 올 수 있어요.

    주부들의 경우는 빨래를 짤 때, 마루를 닦을 때 등등 손목의 회전, 손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이 되는 일상 일에서 잠시 벗어나 팔을 쉬어야 합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모니터만 바라보면서 키보드만 만지작거리는 생활에서는 어깨, 목의 결림 (통증)이 오는 수가 많은 데, 팔꿈치의 통증도 드물지 않아요. 이유는 팔과 손목의 근육 약화로 인하여 가끔 하는 골프, 볼링, 테니스, 수영 등의 운동 등이 팔과 손목에 무리를 주게되어 통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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