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금 거래 시 파는 가격과 사는 가격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외환도 마찬가지인데 취급 수수료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은 다각도로 이뤄졌는데 국내 금 거래는 금융권의 골드리슈 같은 분야도 있으나 대부분 지역 금은방이나 사설 금거래소를 통해서 이뤄지는데 이럴 경우 경쟁시장 내에서 암묵적인 사고 파는 거래 단가가 매일 결정됩니다.
매우 오래된 관행이고 독과점 시장이라 할 수 없어서 개선을 위한 규제 등은 쉽지 않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