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패리티 지수(Parity index)는 서로 다른 국가의 물가 수준을 비교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패리티 지수는 하나 이상의 국가의 물가 수준을 100이라는 기준치로 삼아, 다른 국가의 물가 수준과 비교합니다.
예를 들어, A국의 패리티 지수가 120이고 B국의 패리티 지수가 80이라면, A국의 물가 수준은 B국의 물가 수준보다 50% 높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패리티 지수는 국제 비즈니스나 경제학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며, 다른 국가와의 물가 수준 차이를 고려하여 가격 산정, 경제 예측, 통화 가치 산정 등에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