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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마이톱질
싼마이톱질22.07.03

우유는 왜 캔으로 안 나오는 건가요?

수많은 음료가 캔으로 나온는데,, 유독 우유만 캔으로 안나오는 것 같아요.

캔으로 나오면 유통기한도 길어지고, 먹기도 편할 거 같은데,,

우유를 캔으로 만들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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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8.12

    안녕하세요. 갸름한수염고래76입니다.

    우유를 캔에 담지 않는 이유는 우유가 상하기 쉽고 온도에 민감한 제품 이기 때문입니다.

    캔과 같은 금속성분은 온도에 빠르게 반응하여 외부의 온도가 높을때 빠른속도로 우유에 전달됩니다. 하여 우유의 산화가 빨리 일어나 부패되기 쉽습니다.

    또 우유에 있는 미네랄은 금속성분입니다. 하여 캔과 같은 금속을 만날시 금속으로 환원되어 찌꺼기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우유의 풍부한 마그네슘과 철분, 칼슘 등은 미네랄에 속합니다.

    우리가 먹는 미네랄은 '이온'형태이긴 하지만 금속 성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금속들이 금속 용기에 담겨지면 썩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유의 녹아있던 상태의 금속 성분들은 점점 금속이 돼 찌꺼기처럼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캔은 종이나 플라스틱보다 열전도율이 높아 온도변화가 크게 일어납니다.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단백질 응고가 일어나 우유가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캔은 고급용기로 가격이 종이팩보다 비쌉니다.

    우유는 유통기한도 짧아 굳이 비싼 용기에 담아 오래 두고 마실 필요가 없죠.

    유통기한 2년이라고 적힌 통조림 우유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신선하고 값싼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

    우유의 소비량이 줄어들었다 해도 우리는 1년에 76kg이 넘는 우유를 마시고 있습니다.

    이런 다소비 우유가 캔에 담기면 폐기물 양도 많을 것이고, 그 캔을 녹이는데 많은 전력이 소모됩니다.

    짧은 유통기한으로 버려지는 우유도 많기 때문에 캔우유는 경제적이지도 환경적이지도 않습니다.

    (참고 : 우유가 들어간 캔커피는 우유만큼 미네랄이 없어 안전에 그만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kjw2024kjw/221332882865


  • 안녕하세요. 노란들소272입니다.

    우유는 온도에 민감한 식품인데 캔은 열전도율이 높은 포장재질이기 때문에 쉽게 우유가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꾸준한벌새171입니다.

    캔은 온도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우유와 같이 부패하기 쉬운건 보관이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