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적응기 일주일차 왜그런걸까요..? ㅜ

기존에 다니던 어린이집을 최근에 옮겼어요~

새로운 어린이집에서 적응중인데.

어제 처음으로 낮잠을 자고왔는데

오늘새벽에 3시간이상 깨서 잠을못자더라구요

계속 앉아있다가 누웠다가 반복해서 제손을 당겨서 토닥토닥하라고 그러고..ㅜ

애착인형을 끌어안고는. 잠을잘못자는모습이 안쓰럽더라구요..ㅜㅜ

새로운환경때문에 그런걸까요..?

원래 잠들면 아침까지 푹자는 아이입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네 아무래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다 보니까 불안감과 부모님 그리고 애착 인형을 통해서 마음의 진정을 얻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어린이 집 적응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빨리 적응하는 친구들도 있고 더디게 적응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걱정 마시고 아이를 진정시켜주며 스킨쉽을 해주며 안심시켜주세요. 그리고 등 하원을 꼭 같이 해주시고 아이가 만약에 어린이집에서 울고 부모님을 찾는다면 영상통화를 선생님에게 요청하여 자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애착 인형을 어린이집으로 가지고 가게 하여 마음의 안정을 조금이라도 갖게 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을 한다면 예전처럼 잠을 푹 잘 수 있을거에요. 너무 걱정 마시고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케어해주시고 선생님께도 잘 부탁한다고 말씀드리고 아이에 대한 피드백을 계속해서 받아보세요. 곧 적응 할 거에요!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이건 거의 대부분 새로운 환경 적응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어린이집을 옮기고 낮잠까지 처음 자고 온 날이면, 아이가 낮 동안 긴장해서 에너지를 많이 쓰거든요. 그래서 밤에 깊게 못 자거나 깨는 경우가 꽤 있어요. 엄마 손 찾고 토닥여달라는 건 불안하다기보다 안정감을 확인하려는 행동이에요.

    중요한 건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거예요. 적응이 되면 다시 원래처럼 푹 자는 패턴으로 돌아옵니다.

    지금은 바꾸려고 하기보다 평소처럼 재워주시고, 찾을 때 충분히 안심시켜 주세요. 이 시기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괜찮아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새 어린이집으로 바뀌면서 환경, 사람, 루틴이 달라져 아이가 긴장과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낮잠을 처음 자고 오면 낮에 쌓인 긴장감이 밤에 깨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시적인 적응 반응일 가능성이 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집이 아닌 낯선 장소에서 아이들이 잠을 자다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입니다.

    낮에 많은 긴장을 유지했기에 밤에 그 긴장이 풀리면서 뒤척이거나 깨서 우는 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게 해주거나 스킨십의 양을 늘려주세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칭찬도 많이 해주시구요.

  • 안녕하세요.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가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옮기면서 아이가 환경 변화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특히 낮잠을 어린이집에서 처음 자고 온 날이라면 낯선 공간과 사람들 때문에 긴장했던 감정과 경험이 밤에 풀리면서 잠이 깨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낮 동안 많이 참고 버티고서 밤의 엄마의 안정감을 찾으려는 걸 수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손을 잡고 토닥여 주시되, 1~2주 정도 지나면 안정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잠들기 전 스킨십과 짧은 대화로 안정감을 주면서 지지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이제 막 새로운 원으로 옮겼다 라면

    새로운 곳에 대한 적응으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많이 컸을 것 입니다.

    이로인해 심리적 + 정신적 불안함이 커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함이 크겠습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안정된 애착형성을 통해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 입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