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청초한풍금조185
청초한풍금조18523.09.07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어떤 위험이 있나요?

나이
4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건강검진을 받으면 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어떤 위험이 있을까요?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고 콜레스테롤 수치의 주요 위험:

    1. 동맥경화 (Atherosclerosis):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혈관을 좁게 만들어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혈전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심장 질환 및 뇌졸중 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2. 심장질환: 고 콜레스테롤은 심장질환의 주요 위험 요소 중 하나로,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뇌졸중: 콜레스테롤이 뇌 혈관에 쌓이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법:

    1. 식습관 개선: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는 음식물을 줄이고, 단일 불포화 지방과 식이섬유를 다량으로 함유하는 채식 식단을 채택합니다.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을 제한하고, 건강한 지방 (예: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합니다.

    2. 운동: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체중 관리: 과체중이나 비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4. 의약품 복용: 고 콜레스테롤을 관리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스타틴 등의 콜레스테롤 억제제입니다.

    콜레스테롤 관리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고, 의사의 조언을 따르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쉽게 말하자면 몸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는 것입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고지혈증을 의미하며 그로 인해 각종 대사질환, 심장혈관질환 등의 위험인자로 작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걱정스러우시군요.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대표적인 것이 심혈관질환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혈관질환인 뇌경색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을 적절히 관리하셔야 하겠고, 비만하시다면 체중 감량을 해보시는게 도움이 되겠으며 비만하지 않으시더라도 매일 30분 이상 땀나는 정도의 운동을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을 경우 혈관 내막 사이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좁아진 혈관 자체가 막힐 가능성이 높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침착된 콜레스테롤 부위가 터지며 이 자체가 심장동맥이나 뇌동맥을 막게 되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시 치료의 기준은 위험인자에 따라 달라집니다.

    먼저 LDL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주요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흡연

    2. 고혈압 : 수축기혈압 14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90 mmHg 이상 또는 항고혈압제 복용

    3. 저HDL 콜레스테롤(<40 mg/dL)

    4. 연령

    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

    5. 관상동맥질환 조기 발병의 가족력

    부모, 형제자매 중 남자 55세 미만, 여자 65세 미만에서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한 경우

    그러므로 질문자님이 다른 위험인자 없이 고혈압만 기저질환으로 있다면 LDL이 130이상일때 부터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은 식단관리가 잘되고 수치가 정상적이라면 약물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로 인해 얻는 이득이 위험도를 상회하므로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HMGCoA reductase inhibitor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LDL을 주로 저하시키며 초기에 근육손상이나 간기능 상승 소견을 일으킬 수 있어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