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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양219
로맨틱한양21923.02.13

당화혈색소 6.6 , 공복혈당 127 입니다.당뇨약을 복용하는게 좋을까요?

나이
4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당뇨초기

2021년 6월검진시 당화혈색소 6.6 이 나왔으나 딱히 관리하지 않았습니다.

당뇨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때문에 관리는 하지않았지만 운동은 꾸준히 해서

체중을 6Kg 감량했습니다. 그당시 표준몸무게까지 3Kg 남았었습니다.

2022년 11월 검진시 당화혈색소는 모르겠으나 공복혈당이 127 나왔습니다.

그 후 당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나름대로 공부하고 관리중입니다.

현재 당화혈색소는 검사는 하지 않았지만 식단 조절과 주5일 운동으로 식후 2시간 혈당을 가급적으로160미만으로 관리중입니다. 혈당은 수시로 자가혈당기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줄여 체중도 1kg 줄어서 현재 표준체중까지 2kg 남았습니다.

이처럼 관리중이리면 당뇨약을 복용하지않아도 될까요 아나면 그래도 복용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또 하나 당화혈색소는 얼마 밑으로 관리를 해야 합병증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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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집에서 측정하는 혈당계는 일반적으로 낮게 나옵니다.

    병원에서 측정하는 피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통 11%정도 낮게 나오므로

    12-15정도 더해서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저는 당뇨약을 드시다가 조절이 잘 되면 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당뇨치료는 조기에 하는 것이 20년, 30년 후 합병증 발생률에 영향을 줍니다.

    이를 당뇨병 초기 치료의 유산 효과(legacy effect)라고 합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20-30년 뒤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60-70세에 당뇨를 처음 진단받았으면 20-30년 뒤에 생존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40대라면 건강한 60-70대를 위해 초기에 적극적인 관리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