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꽤 힘들때 마음 유지하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크게 부부싸움이 됐어요. 원인은 너무 시시한것인데요. 제가 원래 축구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러다보니까 다연이 좋아하는 선수도 있구요. 전 부부같이 축구를 경기장에 보러 가는것도 로망이고요. 좋지않아요? 근데 어제 우리 남편이 제 폰을 만졌다가 제가 폰에 좋아하는 선수의 사진을 한잔 저장했던것을 봤어요. 그때부터 시작이예요. 계속 그 선수의 뭐가 그렇게 좋아하냐 그 선수보고 힘낸다더니 자기가 있는데 맨날 힘들게 일하는 자기를 응원하고 자기를 보고 힘내라고. 축구나 선수 생각하는 시간이 있다면 우리 부부가 돈 버는법이라고 열심히 생각하래요. 자기만 고생하고 힘들고 저는 아무 생각도 안하면서 되게 편하게 살면서 그랬대요. 사실 우리 부부가 나이도 좀 있는데 돈 적은 편이예요. 집도 결혼했을때부터 몇년동안 계속 원룸이고요. 그래도 전 싫다 소리 한말도 해본 적 없고 남편이 사고싶어하는것도 반대 해본 적 없고 남편이 코인두자 한다는것도 그냥 반대를 안했어요. 제가 사고싶은것은 대부분 참고 살고있지만 조금이라도 돈 벌려고 도보로 음식 배달 뛰기 시작했고요. 근데 축구 선수 사진 하나로 그렇게까지 제가 비판을 당해야돼나요? 이 싸움이 제가 잘 못있는건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굳센스컹크116입니다.

      남편분이 너무 치졸하네요, 사랑하는 아내가 축구도 좋아할수도 있고 축구선수를 좋아 할수도 있는거지 그게 뭐라고

      돈벌자는 이야기나 하라뇨.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고 연예인을 좋아하는걸 왜 그렇게 트집을 잡는건가요?

      남편분 피해망상이 있는거 아닌가요? 취미생활이 다르면 각각 알아서 하는거지 그런것 까지 다 관섭하면 어떻게 삽니까?

      그동안 외벌이 셨나보내요? 이제 도보록 배달 알바 하신다고 하니깐요,

      남편 입장에서는 외벌이 혼자 하고 돈벌기 힘든데 취미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기분은 나쁠수 있죠

      하지만 남편분이 오바 하신듯요

    • 안녕하세요. 호리한불곰432입니다.

      본인이 잘못한건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신랑분이 본인이 축구를 좋아하는걸

      몰랐다면 오해를 할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크게 화를 낼 상황도 아닌것 같습니다.

      본인이 잘못한건 없지만 그냥 큰 아이와 산다고 생각하고 이해하는게 속편합니다. ㅎ

    • 안녕하세요. 기민한나방275입니다.

      우리가 결혼 생활에서 어려운것은 배우자를 자꾸 고쳐서 내 입맛에 맞게 하려니까 힘든거예요. 나도 나를 바꾸기가 힘든데 어떻게 남을 고쳐서 내 맘에 들게 할 수 있나요? 어짜피 불가능한 걸 하려니 힘들지요.

    • 안녕하세요.

      많이 서운하셨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남편의 입장에서도 힘든 일들이 많다보니 그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축구선수 좋아하는 일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남편분의 힘듦과 부담감, 불만족스러운 상황 등 쌓인 것들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편이 나쁘게 바라보기 보다는, 본인이 남편에게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했는지 돌이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 입장에서 서운한게 있는데 제대로 표현을 못하고 그런식으로 상대방을 기분나쁘게만 하고 있는 경우일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불편함이 더 커지기 전에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꺼내 솔직하게 대화를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네요.

    •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글내용으로 보아 남편분은 축구선수보다 님이집에서 쉬는걸 보기싫어서 그런듯하네요.같이 맞벌이하고싶어하는것같네요

    • 안녕하세요. 박식한소쩍새284입니다.

      처음 만났을때를 생각하세요~그때는 서로 많이 애뜻해었잔아요~그때를 생각하시면..

    • 안녕하세요. Dreamrich7입니다.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마음 유지를 못해서 이혼을 했는데요ㅜㅜ


      이혼 후에는 다시 시작할려 해도 걸림돌이 많습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고 행복한 선택 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