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정월대보름에 오곡밥을 먹는 풍속이 있는 데 그 유래가 궁금합니다
우리 민족은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에 오곡밥을 먹는 풍속이 있는 데 이 오곡밥을 먹게 된 유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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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월대보름에 오곡밥을 먹는데 그 유래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오곡밥은 찹쌀, 차수수, 팥, 차조, 콩 등 다섯 가지 이상의 곡식을 섞어 지은 밥으로 다음 해에도 모든 곡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대보름의 명절식인 오곡밥을 먹는 유래에 대한 기록은 신라시대부터 나타나는데 『삼국유사』 권1 「기이」 사금갑 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는 오곡밥이라 하지 않고 찰밥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오곡밥이라는 명칭은 후대에 붙여진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곡밥은 보통 특별하게 겨울의 끝인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정월 대보름)에 차려졌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많은 한국인들은 음식이 드물었기 때문에 긴 겨울 동안에 영양의 결핍 방지를 위해 음식을 먹었는데 이런 문제에 의해서, 그들은 겨울 때의 식사를 위해서 겨울이 오기 전에 곡물을 말렸다가 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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