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변을 볼때 너무 오래 앉아 있는다면 항문 주변으로 혈액이 몰리면서 치핵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필요한 만큼한 대변을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변의 모양이나 색, 냄새 등이 이상하다면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변을 보기 위해 오랫동안 앉아 힘을 주는 습관은 치질, 직잘 탈출증, 항문 점막 손상 등이 유발되기가 쉽기 때문에 오래 앉아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독한 변 냄새의 원인으로는 편식, 소화불량, 육식 등의 생활습관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장염, 대장암, 만성 설사 등 질환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 교정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 방문하시어 진료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