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리의 제작방식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차유리의 경우는 앞유리가 상대적으로 강도가 단단하다고 기억하는데요. 어떤 제작방식을 활용하여 높은 내구도가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형 박사입니다.
차유리는 강화유리와 PVP 필름을 접합시켜 만들게 됩니다. 강화 유리 두 장 사이에 PVB 필름을 끼운 라미네이트 방식을 채택하게 되죠. 이는 충격이 발생했을 때, 파편이 흩어지지 않고 붙어 있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차량 앞유리는 적층 유리로 만들어 집니다. 유리 두 장 사이에 PVB 필름이 들어 있고 이를 접합해서 제작이 되는 것이죠. 이렇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안전입니다. 유리에 누구나 한번 쯤 베여 봤을 텐데, 상당히 깨지게 되면 날카롭습니다. 이러한 파편들이 튀지않고 필름에 붙어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고, 차량 유리 자체도 강화유리로 물리적 강화방법을 활용합니다. 그래서 깨질 때 날카롭게 깨지기 보단 산산조각으로 깨지게 만들어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차유리도 앞유리와 뒷유리의 제작방식이 틀립니다.
앞유리의 경우는 가장 강도가 강하면서도 안정성이 높은 유리 입니다. 라미네이트 유리 라고 하는데 유리와 유리 사이에 필름이 들어가 있어 충격시 파손되어도 유리파편이 외부로 쉽게 노출되지 않으며 파괴단면 역시 날카롭지 않은 형태로 만들어져서 운전자의 안전을 여러모로 지켜주는 유리 입니다.
뒷유리나 옆유리의 경우는 앞유리와 다르게 중간에 라미네이트된 필름이 들어가 있지 않은 일반 강화유리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내부에 갖히게 됐을 때 쉽게 부수고 탈출 할 수 있도록 강하지만 국소의 충격에는 잘 부숴지고 부숴질 경우 조각이 작기에 다치지 않고 외부로 탈출 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 집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
자동차 유리는 사고시 파편이 튀면 안 되기 때문에 유리 두 장을 접합하여 사용합니다. 이때 유리 사이에는 투명 플라스틱인 PVB라는 필름을 넣고 압착 가열하여 두 유리를 붙여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차량 앞유리는 적층유리 방식으로 제작되며 두 장의 유리 사이에 투명한 PVB 필름을 압착하고 고온에서 열처리해 충격 흡수와 파편 방지 기능을 강화합니다. 이 구조 덕분에 강한 충격이 가해져도 유리가 산산이 부서지지 않고 금만 가며 탑승자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 측면이나 뒷유리는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파손 시 작은 조각으로 부서지며 앞유리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도록 설계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