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유기견 강아지를 입양했는데 밥을 정말 안 먹어요 안 그래도 말랐는데 아직 입양한지 일주일도 안 되서 그런 걸까요?
나이
7년
성별
암컷
몸무게
2.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없음
- 유기견을 입양한지 5일 되었어요, 집에 차차 적응 하는 것 같은데 밥을 정말 조금 먹고 자율배식을 며칠 해봤는데 아예 안 먹길래 제한 급식으로 아침•저녁으로 주고 있습니다 근데 종이컵의 4분의 1의 양만 먹는 것 같아요 아이가 말라서 뼈도 보이는데 어떻게 살을 좀 찌울 수 있을까요?
- 밥을 줄 때 손바닥에 사료를 조금씩 올려줘야 먹고 밥그릇에서 밥을 안 먹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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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뼈가 앙상하게 이렇게 있는 경우 전신적인 질환과 소모성질환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종양이 있는지, 혹은 결핵균이 내분비계 문제, 면역력 문제 등 있는지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동물이 집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아픈 경우 먹어야 할 양의 1/10만 먹어도 충분히 생존이 가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유기견 출신의 경우 보호소라는 열악한 환경에 있다가 전염성 질환 특히, 폐렴등의 질환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7세의 고령이고 중성화 수술이 되어있지 않기에 자궁난소계 질환 또는 종양등이 있기도 합니다.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이상여부 평가받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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