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은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을 창조하였다 당시 지배층들은 글을 읽고 쓰는것은 자신들의 특권으로 여겼었지만 일반백성들이 글을 모르니 학문을 익힐수 없고 그로인해 어리석은 죄를 짓게 되는것이 안타까웠다 그런데 훈민정음을 일반백성이 사용할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 하였는지요?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 이후 훈민정음을 통해 일반 백성들에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훈민정음은 한글의 초기 형태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목적은 일반 백성들이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문자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훈민정음은 일반 백성들에게 교육을 위한 교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세종대왕은 집현전 학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443년(세종 25년)에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1446년(세종 28년)에 반포함으로써 백성들이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조선시대 지식인들은 한자를 통해 멀리 있는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했던 반면 일반 백성들은 어려운 한자를 알지 못하여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어기 때문에 훈민정음을 반포하여 널리 쓸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훈민정음이 반포가 되면서부터 한글이 바로 확산된 것은 아닙니다. 갑오개혁까지 나라의 공식적인 교육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사적으로 아이들과 부녀자들을 위해 집안에서 가볍게 가르쳤습니다. 이 또한 양반들의 경우이고 평민 이하들은 더더욱 늦게 퍼집니다. 19세기가 되고 갑오개역 이후 신식학교가 세워지고, 신분제도가 법적으로 폐지된 이후부터 퍼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반 백성을 따로 교육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훈민정음 창제가 1443년인데, 3년간의 준비 끝에 최종적으로 반포를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훈민정음 해례본 집필인데요, 해례본을 통해 한글 자모의 창제원리와 소리의 원리 및 조합을 통한 글자 사용 방법 등을 담아냈습니다. 이를 통해 백성들은 쉽게 한글을 깨우칠 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