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폴레옹은 어찌 되었건 프랑스의 영웅 이였습니다. 나폴레옹 집권 후 프랑스는 날로 부강해졌고 프랑스 군은 영국을 제외한 유럽을 장악하면서 프랑스 대혁명 사상을 전유럽에 전했는데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프랑스 군은 러시아 정벌에 실패하면서 사기가 꺾였고 그동안 프랑스에 불만이 쌓여있던 국가들이 대항하기 시작했고 나폴레옹은 결국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반 프랑스 연합군에 패해 이탈리아 엘바섬으로 쫓겨났습니다. 나폴레옹은 다음해 섬에서 탈출, 다시 권력을 잡았지만 워털루 전투에서 또다시 패배했고 대서양의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유배 보내졌고 그곳에서 삶을 마감했습니다. 구국 영웅을 굳이 죽일 이유 까지는 없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