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신분체계가 무너진 계기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후기때부터 신분체계가 무너지기 시작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어떠한 배경으로 이루어졌는지 알고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두 난을 거치면서 양반과 왕족들이 매우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점차 신분체계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본을 바탕으로한 시장이 대두가 되면서 물질적으로 부족했던 양반들의 경제적 몰락이 조선의 전통적인 계급체계를 뿌리채 흔들어 놓게 되었고 계급사회의 붕괴를 가져오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에 신분체계가 무너지기 시작한 계기는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상황에 기인합니다. 이때 양반층의 신분제도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양반층의 숫자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의 전쟁으로 혼란이 생겨 공명첩의 발행, 관직 매매, 족보 위조 등으로 양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난 결과입니다. 특히 조선 후기 대구에서의 호구조사 결과를 보면 양반층이 증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변화로 인해 양반층은 조선시대 사회에서 점차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번에 신분제 폐지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동학농민운동(갑오농민운동) 1892년 부터 시작된 이 운동이후로 촉발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낮은 계급으로 부터 시작된 혁명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신분제 라는 큰 벽에 조금씩 구멍을 내어서 결국 조선의 신분제는 폐지되었다 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