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망막병증? 수술 시기 질문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69세 이신데 혈압, 당뇨와 오랫동안함께 해 오셨습니다. 매일 약도 드시고요.
그러던 이건주 월요일 21일에 자고 일어나니 한쪽눈이 뿌옇게 안보이신다고 하셔서 안과에가 검사를받으니 당뇨합병을 같다고 대학병원가서 수술을 하라고 했다고합니다.이 이야기만 듣고 검색해보니 당뇨망막증? 같은데 문제는...
대학병원에서 24일 수술날짜를 잡고 입원 하기위해 코로나검사를 했는데 양성이 나와 당황스런 상황입니다. 입원이 안되니 수술도 못하고 해봐야 7일뒤에나 가능할거 같은데 이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상태가 더 안좋아져 골든타임이라는 시간을 놓치는것이 아닐까라는 걱정이 됩니다.
저런 증상이 나오고 아무래도 수술을 빨리해야 좋겠지만 이런 상황이라 늦게 수술을 하게 되면 어느정도까지 늦춰도되는지. 늦게하게될 경우 얼마나 나쁜상황이 오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수술을 하면 치료는 되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당뇨성 망막병증을 바로 수술을 진행하시는 것인지 예방적으로 광응고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인지 등에 따라 다르지만 7일이 예후에 치명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저 시술은 어렵거나 한번에 끝나는 시술은 아니며 유리체 수술의 경우는 고난이도
수술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재발도 잘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응급 보다는 정확하게 하는 것이 당뇨망막병증에서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골든타임을 요하는 정도의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서서히 진행하는 질환인만큼 되도록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이 눈에 왔다면 당뇨성 망막병증이 맞습니다. 해당 합병증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급격하게 진행하는 문제가 아닌 만큼 되도록이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게 좋겠지만 7일 정도 지연된다고 하여 경과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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