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보통 너무 체력이 떨어지면 꿈을 꾸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한 현상이 잘 생깁니다. 부정맥 여부는 홀터 검사라고 심전도 기기를 계속 붙여서 보는 검사로 확인합니다. 심전도만으로 알기 힘듭니다. 매일 꿈을 꾸는 현상이 생기면 수면 전문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수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일어나자 마자 햇볕을 1시간 이상 쪼인다 : 뇌 안의 시계가 리셋됩니다.
2. 수면 3시간 전에는 화면을 보지 않는다 : 블루라이트로 인해서 멜라토닌이 급감합니다.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3. 침실에는 스마트폰을 아예 두지 않는다
4. 카페인은 아예 끊거나 오전에만 섭취한다
5. 수면 3시간 이전(가장 좋은 것은 해질녘쯤) 운동을 꾸준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