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너는 유성페인트 희석제로 가짜 휘발유로 암암리에 사용되었으나 휘발유와는 전혀 다릅니다.
법 위반은 둘째 치더라도 노킹 현상(knocking: 실린더 내에서의 이상연소로 인해 소리가 나는 현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소음이 그만큼 많이 난다는 말이죠. 연료관 등 고무 부분을 부식시켜 차량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언덕길이나 고속 주행시 출력이 크게 저하될 수도 있으며, 불완전 연소 등으로 인한 매연으로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또 인화점이 낮아 화재의 위험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시너에 메탄올을 섞어 유사 시너를 만드는 일도 있었는데 메탄올 함량이 높아지면 엔진 내에서 고열이 발생해 엔진이 상하고 연비도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