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냉철한고슴도치236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이 현실화되거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국제 금융시장과 에너지 시장에 대한 전망이 궁금합니다.
이 경우 국제 유가와 글로벌 증시, 특히 미국 및 한국 주식시장에는 어떤 방향의 변동이 예상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경우 물가, 환율, 산업 구조(정유·화학·해운 등)에 어떤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지 전문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추가로 호르무즈 해협이 실제로 부분적 또는 전면적으로 봉쇄될 경우, 시장 충격의 강도와 지속 기간은 어느 정도로 보는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급소로, 봉쇄 시 유가는 배럴당 150달러를 상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글로벌 증시는 에너지 비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로 기술주와 소비재를 중심으로 급격한 조정을 겪을 것입니다. 미국 증시는 에너지 섹터가 방어 역할을 하겠지만, 한국 증시는 에너지 수입국으로서 비용 부담과 환율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한국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제품가로 전가되면서 물가가 폭등하고, 달러 수요 급증으로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산업별로는 정유사가 단기 재고 이익을 누릴 수 있으나, 화학과 해운업은 원가 상승과 물동량 감소로 인해 장기적인 실적 악화가 우려됩니다. 이 위기는 공급망의 취약성을 다시 확인시켜 줄 것이며, 신재생 에너지 및 원전 등 에너지 자립을 위한 산업 구조 개편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커지면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운송 차질 우려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금융시장에서는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물가 상승과 환율 불안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정유와 해운 업종은 단기 수혜가 언급되기도 하지만 제조업 전반에는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실제로 봉쇄되면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도 큰 충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에서는 물가 상승과 환율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지만 군사 대응 때문에 장기 봉쇄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 액화천연가스(LNG)의 20%가 통과하는 핵심 요충지입니다.
이란사태 초기 브렌트유는 13% 급등하며 배럴당 89달러선까지 치솟았습니다.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전문가들은 100~150달러 돌파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증시 관련하여 미국(미국 S&P 500 )은 상대적으로 견조하나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유럽과 아시아(한국, 일본 등) 지수는 4~8%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의 70% 이상을 중동(사우디, 이라크, UAE 등)에 의존하는 한국에는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됩니다. (유가 상승 --> 생산 비용 증가 --> 수출 경쟁력 약화의 위험에 노출)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해협 봉쇄가 현실화되면서 브렌트유는 이미 배럴당 82달러 선으로 넘어섰으며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100~12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200달러 가능성까지 언급됩니다.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미국 및 한국 증시 모두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 여행, 제조주는 비용 상승 우려로 악세를 보이는 반면 방산주와 에너지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입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물가 0.6포인트 이상 상승하였고 원달러 환율 또한 1500대 위협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정유, 화학 원가부담과 전기료 인상 타격, 해운은 호르무즈 통행 제한으로 운임기 급등하지만 운항 차질로 인한 리스크가 병존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석유 20%, LNG 30% 가 지나는 요충지로 역대급 공급망 쇼크가 예상되고 있으며 수 주 내 해결시 단기 변동에 그치나 수개월 지속시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불가피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이란이 장악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됨에 따라 유가 상승은 계속 상승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글로벌 원유 유동량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분명 국제 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각 나라에서도 현재 이런 사태를 대비해 기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현재 상당히 심각하기 때문에 이란 사태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공급 차질은 결국 다른 상품이나 생산에도 영향을 미쳐 내수 시장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등 경제적인 타격을 줄 수 있어 장기전으로 가는 경우 제조원가 상승으로 인해 현재 잘나가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대부분 산업전반에 수익성 악화로 돌아올수 있죠.
주식 시장도 현재 대부분 코스피를 이끄는 반도체에서 방산주, 정유주, 물류 등 주력 성장 섹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