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회의.발표 긴장 발표공포증, 눈치 자기비하
몇달전에 조언 주신대로 약만 먹어서
안될꺼 같아 병원갔어요
의사가 사회공포증이 심한거 같답니다
그래머 16년 회사 다니면서 한번도
안느끼다가 대의원 하면서 이렇게
될수있냐고 하니까
잘하던 운동도 관두고 온 신경이
회의 발표 그리고 한번의 실수
남들 앞에서 전달 해야되는 긴장
공포 왜곡된 생각으로 일상생활도
영향이 올정도면 그 자리를 내려 오라네요
올해 임기 마지막입니다 작년부터
2년인데 너무 제자신이 창피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한번에 실수가
이렇게 트라우마로 오래 남을수가
있나요? 작년 3월에 전달을 잘못해서
조금 논란이 있었어요
잊혀지지가 않아요 지금도 업무보면서
따로 번외로 하는 노동조합 대의원을
하고 있는터라 회의가 잡히면 긴장때문에
약을 먹고 발표 전달 할때 조합원 소집하고
앞에 나가면 미칠꺼 같습니다
약때문에 이제 손 다리는 덜 떨립니다
아직 아날로그라서 수첩에 적어서
전달합니다 이것조차도 잘안되고
늘지도 않고 다들 그냥 보는거겠지만
타인은 나를 그렇게 깊이 보지 않는다는
의사의 말도 소용없네요 다른 대의원들은
다들 잘하는데 비교는 즐거움의 도둑이다
이말이 떠오릅니다
일단 올해 선거가 있는데 아무도 안나올껍니다 일만하는게 편하니까
자기 치부를 들어내기 싫으니까
아무도 안나서면 자동 단독후보로 올라갈텐데
걱정이네요 우리 팀은 늘 나서질 않아서
도전한건데 이리 될줄은 몰랐습니다
스스로 판단이 안섭니다
어떻게하면 될까요 하루 하루 고통받은
세월이 1년3개월입니다
16년동안 느껴보지못한 이 트라우마
긴장 불안 공포 내일도 회의가 있고
전달해야되는데 잠도 못들꺼 같네요
도와주십시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높은 자리에 계셔서 너무 부담되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고생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이고 올해 임기가 마지막이라서 더더욱 힘드시겠지요.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질문자님의 건강도 우려가 되기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자리를 내려놓는 것이 개인적으로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마지막임기를 마치고 싶다면 이겨내셔야 할거에요. 실수하지않고 높은자리 대의원에서 남들과 비교하지마시고 본인의 선택과 본인의 스타일을 밀고가 보세요.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질문자님은 대단하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증한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강단과 결정 선택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