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 미국 부채한도 기준은 31조4천억 달러입니다.
부채한도의 경우 증액이 필요하면 의회 승인을 얻어야 하는데 의회에서 제한을 하다보니 국채발행으로 재정을 보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달러가 안전자산이다보니 사실 피해는 미국보다는 달러를 통용하고 사용하는 다른 나라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신의 달러를 통해 기득권을 유지하면서 국제통화로 계속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 아마 달러 대신 대체 통화가 국제통화로 되기까지는 이런 현상들이 계속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