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0~40대 남성들이 췌장암이 많다고 하고 같이 일하는 동료가 현재 췌장암은 아니지만 췌장염으로 대학병원 다니며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저도 문득 걱정이되어 예방할수 있으면 예방하고싶어 질문드립니다.
췌장암의 초기장상에는 어떤 전조현상들이 있나요?그리고 췌장암은 어떻게 하면 예비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무증상에서부터 심한 복통, 황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질환이 초기일수록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교적 초기에는 상복부 불쾌감, 소화장애, 식욕부진, 오심, 설사, 변비 등의 비특이적이고도 막연한 위장증세를 호소함으로써 과민성 대장염이나 기능성 위장장애로 오인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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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질환이 의심될 때는 CT를 시행하는 것이 조기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
출처 - 서울 아산병원
췌장암이 있을 때에는 복통 및 등 부위의 방사통, 식욕 저하, 체중 감소, 황달, 회색변, 진한 소변, 피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과반수입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췌장암의 경우, 초기에는 대부분 비특이적인 증상이라...
다른 흔한 질병들과 감별이 어려울 듯 합니다
단지, 갑작스러운 당뇨 발병(중년이후, 비만 등 문제가 없는데),
췌장의 물혹이 있엇던 경우, 가족력 등이 있다면 평소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소위 찝찝하다면 혈액검사 및 복부CT를 체크하는 방법이 있을 듯 합니다
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story/medicalcolumn/medicalColumnDetail.do?medicalColumnId=27818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쉽게도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만 있다면 조기 진단이 가능하겠지만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말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은 예방도 어렵습니다. 음주/흡연/비만 관리 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