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는 항상 장기투자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섹터입니다. 신약 하나만 잘 개발되어도 주가가 정말 미친듯이 뛰어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고민해보셔야 할 부분은, 내가 과연 그러한 신약개발 정보를 제대로 잘 파악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마 주식을 조금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일반인들이 알게 되는 정보의 가치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해당 회사에 어떤 신약이 어떤 과정으로 개발되고 있는지를 꾸준히 체크하고 올바르게 파악함과 동시에, 그 과정이 무난히 잘 흘러갈 것인가에 대한 예상까지 해야 합니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분명 바이오주는 충분히 매력적인 섹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 번 잘 고민해보셔야 할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도 바이오주에 한 번 호되게 물린 후에 바이오주는 어지간하면 잘 손대고 있지 않습니다. 신약개발에 차질 없고, 뭐 임상 3상까지 문제 없이 완료될 것이다 하는 전망에 투자했지만, 도로묵 되는 경우가 한 두번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신약 개발이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결국 5년간의 횡보에 지쳐 결국 손절한 후, 다른 곳에 투자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되찾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