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빠지고 나서 다시 자라나지 않는지 여부는 탈모의 유형과 진행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와 같은 경우, 테스토스테론의 한 형태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에 의해 모낭이 손상되어 점차적으로 모발이 가늘어지고 성장기간이 짧아지게 됩니다. 이 경우 무시하고 방치하면 모낭이 완전히 위축되어 결국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유형의 탈모, 예를 들어 원형 탈모의 경우에는 모발이 다시 자라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탈모의 진행을 늦추거나 일부 개선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치하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원인을 찾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