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교통사고 상해판별프로그램이라고 하는 "마디모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사고 당시 도로의 흔적, 차량 파손상태,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하여 3D 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사고 상황을 시뮬레션 한 뒤, 그 영향도를 분석해 피해가 과장된 것으로 보이는 사고를 판별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통해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상황에 활용한다고 하는데 과연 억울한 피해자에 대한 구제 사례가 있는지, 그리고 실 생활에서 활용도 및 기여도가 얼마나 되는 지 궁금합니다. 지금도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한데 그 많은 의뢰 건수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