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중복 말복 뜻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영원한꽃무지131입니다.
복날의 유래나 뜻은 많은 분들이 설명해주셨을 겁니다. 저는 현대사회의 복날을 말씀드리자면 현대에 와서는 복날에 몸보신한다는 개념보다는 친목으로 모이기 위해 챙기는 경우가 많죠.
현재 우리는 영양과잉 시대라 날을 정해서 몸보신 한다는건 별로 옳지 않다고 봅니다. 복날을 핑계로 모임을 만들더라도 너무 무겁거나 고칼로리의 음식은 피하세요
안녕하세요. 당당한여치입니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에 있는 내용입니다.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킴. 하지로부터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初伏), 넷째 경일을 중복(中伏), 입추 후 첫째 경일을 말복(末伏)이라 하며 이를 삼복(三伏) 혹은 삼경일(三庚日)이라 한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이처럼 20일 만에 삼복이 들면 매복(每伏)이라고 한다. 하지만 말복은 입추 뒤에 오기 때문에 만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면 달을 건너 들었다 하여 월복(越伏)이라 한다. 삼복은 음력의 개념이 아닌 양력의 개념을 적용한 것이기 때문에 소서(양력 7월 8일 무렵)에서 처서(양력 8월 23일 무렵) 사이에 들게 된다.
복날은 장차 일어나고자 하는 음기가 양기에 눌려 엎드려 있는 날이라는 뜻이다. 복(伏)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으로, 가을철 금(金)의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다가 아직 여름철의 더운 기운이 강렬하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屈伏]는 의미로, 여름의 더운 기운이 가을의 서늘한 기운을 제압하여 굴복시켰다는 뜻이다. 곧 오행에서 여름은 불[火]에 속하고, 가을은 쇠[金]에 속하는데, “여름 불기운에 가을의 쇠 기운이 세 번 굴복한다.”라는 뜻으로 복종한다는 뜻의 복(伏)자를 써서 삼복이라 하였다.
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Ella입니다.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의미하고 중복은 삼복 가운데 두번째에 드는 복날을 말하며 말복은 삼복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섹시한븍극곰201입니다.
전부다 가장더운 여름날에 3차례에 걸쳐 기운을 돋우는 음식을 먹어 기운을 차린다는 뜻으로 활용됩니다
초복은 하지에서 20~29일 후, 중복은 하지에서 30~39일후 말복은 입추 당일에서 9일안에 오는걸 말복이라 합니다
대체적으로 초복은 7월 11일~21일, 중복은 7월 21일~31일, 말복은 8월 7일~17일 사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