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신의 화나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몸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평소 아이에게 화가날때는 엄마에게 화가 났음을 말로 표헌하게 연습시켜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투정을 부릴때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세요. "우리 아이가 화가 났구나. 화가 났을 때는 엄마에게 무슨 이유로 화가 났는지 말로 해 주세요." 라고 합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화내는 행동을 지속한다면 단호한 목소리로 "니가 화가 다 풀리면 엄마와 이야기하자. 너가 이야기할 준비가 되면 엄마에게 와서 이야기해" 라고 말한 뒤 한발짝 물러선 뒤 아이의 행동을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화가 풀리고 엄마에게 다가오면 화난 이유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 표현을 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인생의 선배로써 아이가 자기의 기분에 대해서 분명하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해주셔야 합니다. 짜증이나 떼를 쓰는 게 아니라 자신의 기분에 맞는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죠. 감정 표현 카드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