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는 거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아이가 학교에서 수업 시간마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신경이 쓰이고 집중이 잘 안 된다고 합니다.

아침을 먹고 가도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더 고민이네요.

이런 경우 줄일 수 있는 방법이나 도움이 되는 습관이 있을까요? 👍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업 중 배에서 나는 소리는 공복뿐 아니라 소화 과정이나 장 운동 등으로 인해서도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아침을 먹게 되더라도 너무 빨리 먹거나, 소화가 빨라지면 금방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등교 전에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등이 포함된 든든한 식사를 하게 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업 전에 물을 조금 마시거나, 쉬는 시간에 가벼운 간식을 먹는 것도 소리를 줄이는 데에 좋습니다.

    또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도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소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알려주고, 부담을 줄여주면 집중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은근 신경 많이 쓰이는 부분이죠

     수업 시간마다 난다고 하면 더 민망하게 느껴질 수 있고요.

    일단 배에서 나는 소리는 공복이 아니어도 생길 수 있어서 너무 문제로 보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아침 식사 구성을 조금 바꿔주면 확실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빵이나 우유만 간단히 먹고 가는 경우에는 소화가 빨라서 금방 배가 비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밥, 달걀, 두부, 고구마처럼 조금 더 든든하게 유지되는 음식이 좋아요. 여기에 바나나나 견과류를 같이 먹으면 포만감이 더 오래가고요.

    따뜻한 음식도 도움이 돼요. 죽이나 국 같은 건 속을 편하게 해줘서 소리가 덜 나는 편이에요. 반대로 탄산음료나 너무 단 음식은 장 움직임을 자극해서 오히려 소리가 더 날 수 있어서 아침에는 피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긴장할수록 장이 더 움직이면서 소리가 커지기도 해요. 이게 장 운동 때문인데, 아이가 신경 덜 쓰게 도와주는 것도 중요해요. 누구나 나는 자연스러운 소리라고 편하게 얘기해주시면 훨씬 덜 신경 쓰게 돼요.

    너무 걱정하시기보다는 아침을 조금 더 든든하게 챙겨주고, 아이 마음 편하게 해주는 것부터 해보시면 충분히 좋아질 거예요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침에 너무 급하게 음식물을 먹거나, 유제품, 콩, 양배추, 탄산 음료를 아침에 먹으면 가스 유발로 인해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아침 식습관을 바꿔 주는 것이 첫 번째 일 거 같아요.

    아침에는 따뜻하고 부드러우면 소화가 잘되는 따뜻한 죽이나 삶은 달걀, 바나나, 맑은 국으로 대체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배에서 나는 소리는 공복 뿐 아니라 소화 과정에서도 생길 수 있어 아침을 먹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등교 전 따뜻한 물을 마시고 우유, 탄산, 가스 유발 음식은 줄이며 소량의 견과류나 바나나를 간식으로 챙겨주면 도움이 됩니다. 식사는 급하게 먹지 않도록 하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