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밤 파월 연준 의장이 내년까지는 금리인하에 대한 계획이 없다는 말을 하였고 연준의 점도표에 의한 내년 금리 예상치는 5%~5.5% 사이로 결정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연준이 예측으로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하고 5%~5.5%의 금리수준에서 머물게 된다면 2023년도 연말에는 3%대의 CPI를 달성하고 2024년도 상반기에 2%대의 CPI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후 2024년도 중반부터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나라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데 미국보다 심각한 것은 우리나라의 대출은 지난 5년동안 더 늘었다는 것이며, 그 중 변동비율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침체의 심각성이 미국보다 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소비침체에 따른 경기부진과 경기침체의 늪이 미국보다 깊을 수 있어서 미국보다는 약간 빠른 2023년도 연말이나 2024년도 초에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1년에서 1년 3개월정도를 버틴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소비를 줄이시고 대출을 상환하시고 가급적이면 주식이나 코인에 대한 투자의 비중은 축소시키고 견디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