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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용있는불독38
위용있는불독38
23.02.16

노랜딩이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무슨 개념인가요?

요사이 경제기사에 노랜딩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무슨 개념인가요? 소프트랜딩이나 하드랜딩은 들어봤어도 이것은 잘모르겠어요. 말이 되는 개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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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옥영 경제전문가blue-check
    정옥영 경제전문가
    23.02.16

    안녕하세요. 정옥영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말 그대로 번역하면 무착륙(no landing)이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경제가 경기가 과열될 기미가 있을 때에 큰 충격 없이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는 연착륙(soft landing)을 할지

    아니면 경제를 침체로 빠뜨리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실업자가 급증하는 경착륙(hard landing)을 할지에 대한 논쟁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노랜딩(no landing)은 경제 침체 자체가 없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나온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 랜딩은 고용, 물가 등 미국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최근 전문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횟수가 늘었다고 합니다

    노 랜딩 가능성이 부상한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노동시장 상황입니다.

    2023년 2월난 3일 공개된 미국의 1월 실업률은 3.4%로 1969년 5월 이후 54년 만의 최저치였다고 합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견조한 점도 노 랜딩 기대에 불을 지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지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경제가 침체나 둔화 없이 고공비행할 수 있다는 무착륙(no-landing) 한다는 얘기가 '노랜딩'입니다. 경제가 둔화하지는 않지만 대신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가 지속되는 것이죠. 모든 게 딱 적당하게 좋은 '골디락스'라는 것이죠. 노랜딩 자체가 신조어기 때문에 미국 몇몇 전문가들이 이런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이 결국 노동시장을 망가뜨리지 못했고 경제지표가 다 좋기 때문에 착륙을 가정 할 필요가 있을까? 경유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일각의 주장일 뿐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2.16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경제가 큰 충격 없이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는 '연착륙'을 할지, 아니면 경제를 침체로 빠뜨리는 '경착륙'을 할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예 경제 침체 자체가 없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나온 표현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노랜딩이라는 것은 무착륙이라는 뜻으로 경기가 침체를 겪지 않고 꾸준히 좋은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뜻 입니다.

    보통 금리인상 사이클에서는 경기침체를 동반하게 됩니다. 이때 큰 충격없이 완만한 경기침체를 연착륙이라고 표현하고, 심각한 경기침체를 초래하는 것은 경착륙이라고 표현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네 노랜딩은 어떠한 경기 충격도 없이 경기 침체가 없었던것 처럼 지나가는 겁니다.

    가장 최고의 시나리오로 볼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