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승만대통령 보도연맹사건 최대 민간인 120만명 학살이라는 내용이 떠돌던데
요즘 이승만대통령 보도연맹사건 최대 민간인 120만명 학살이라는 내용이 떠돌던데
근거있는 내용인가요? 사실이라면 남북전쟁 사망자보다 많은거 아닌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국민보도연맹 소속원은 300,000명 정도로 추정, 증언에 따르면 정작 학살 피해자 중 보도연맹원보다 일반인이 많았다고 하며 사건 재발굴 초기 몇십명 내지 몇백명일 것으로 추정했으나 공식 확인된 피해자만 4000명이 넘었습니다.
6.25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범국민위원회 등 민간단체들은 60,000명의 보도원이 학살되었다는 증언과 자료를 확보, 실제 희생자누는 200,000명에 이를 것이라 주장합니다.
전쟁 직후 보도연맹원으로 학살된 수를 명확히 규명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매우 힘들지만 학살 피해자를 최대 30만명으로 보는 연구자도 있으나, 국가인권위원회는 약 10만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120만명이라는 보도연맹 사건의 피해자 수는 근거가 없는 주장입니다. 학계에서는 보도연맹 사건의 피해자 수가 최대 10만 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보도연맹 사건은 1948년 10월부터 1950년 6월까지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공산주의자로 의심되는 민간인들이 학살된 사건입니다. 이승만 정부는 보도연맹을 통해 공산주의자를 색출하고, 이들을 학살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보도연맹 사건의 피해자 수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학계에서는 최대 10만 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무고한 민간인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120만명이라는 피해자 수는 보도연맹 사건의 피해자 수를 과장한 것으로, 근거가 없는 주장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