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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10.20

미국이 정말 달에 갔냐는 의혹은 왜 나온 것인가요?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은 나라는 미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널리 알려진 사실이 미국이 조작했다는 의혹이 있던데 왜 나온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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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최근 인터넷 등에서 달 착륙은 미국이 조작했다는 루머가 간간히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장들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미국이 반박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인 사실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1969년 7월 아폴로 11호가 달에 첫 발을 내딛은 사실은 현재까지 바뀐 것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미국이 달 착륙에 힘쓴 이유 중 한가지가 구 소련과의 경쟁이었습니다. 우주개발의 성과로 우위에 서려 했던 것이 컸던 것입니다. 물론 그 외에 여러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달 착륙을 위한 개발이 멈췄습니다.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이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시작해서 점차 경제가 어려워지고, 국민들이 그 사업을 통해서 자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은 없었기에 거센 반발까지 늘어나면서 더 이상 달에 우주선을 보내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후로도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달을 목표로 하는 우주개발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우주과학 비전문가들이 인류의 달착륙은 조작된 것이라 비방하려는 목소리를 내고, 반세기 전에도 해낸 것을 지금은 못한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달에 있는 희토류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현대에는 다양한 고부가가치 사업분야에서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달을 목표로한 우주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성공한다면 예전 달착륙을 성공했을 때 남겨둔 흔적들을 찾아서 과거 달착륙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로도 일부 사실을 증명할 것들이 있긴 합니다만 실제 달에 가서 흔적을 찾는 것이 가장 큰 증거가 될 것입니다.

    달착륙에는 미국만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구 소련도 미국 보다는 늦었지만 달착륙에 성공하였고, 미국처럼 레이저 반사판도 설치했습니다. 미국이 최초로 인류가 달착륙을 하는데 성공해서인지 미국을 많이 거론하는데 미국과 소련의 달착륙 성공 둘 다 사기극이라고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주과학의 비전문가들이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은 그저 맹비난일 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1969년 7월 20일,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은 미션인 아폴로 11호는 미국 우주항공국(NASA)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 이후로도 미국은 여러 차례의 달 탐사를 수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함께 떠오르는 반박할 수 없는 의혹 중 하나는 바로 "달 착륙은 미국이 조작한 것이다"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의혹들은 일부 극단주의자들이나 음모론자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들은 근거 없이 난해한 추정이나 사실과 다른 진술로 인해 세간에 노출되었습니다. 미국의 달 착륙은 그들의 역사의 일부이며, 이는 미국 국민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업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공식적인 기록과 발표를 믿는 1인으로서

    꼭 비공식적인 멘트와 기록에 대한 주장은 어디나 존재하기 마련이죠.

    달 도착또한 마찬가지로 하나의 루머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미국이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은 것은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미션의 일부로 인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벤트에 대한 의혹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1) 정보부족

    달에 착륙한 우주 비행사들이 화상, 비디오, 오디오 및 기록을 통해 이벤트를 문서화했지만, 미국 이외의 국가나 단체에서도 이러한 정보를 독립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의심이 나왔습니다.

    2) 정치적 의도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 사이의 공간 경쟁이 치열했으며, 달 착륙은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건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미국의 달 착륙을 의심하는 의견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까지 어떠한 확실한 증거도 미국의 아폴로 11 미션이 조작되었거나 거짓 정보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아폴로 11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많은 과학자, 엔지니어, 우주 비행사, 및 기록들이 이 사건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달 착륙 조작론은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이 미국 정부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주로 다음과 같은 근거로 이루어집니다.

    달 표면에서의 발자국이 흐릿하고, 깃발이 펄럭이는 모습이 보인다.

    달 표면의 풍경이 지구의 풍경과 다르다.

    달 착륙에 대한 소련의 반응이 미미하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모두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달 착륙 의혹은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달 표면에서 찍은 사진 배경에 별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과 진공상태에서 미국 성조기가 휘날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비디오 원본 소실, 발자국, 방사선 등도 의혹으로 제기 되었죠.

    그러나 이러한 의혹들은 모두 과학적으로 반박되었습니다. 잘 알려진 의혹 역시 달 표면에서 찍은 사진에 별이 보이지 않는 것은 달 표면에 태양광이 반사된 탓에 사진 속 달의 하늘이 어둡게 보이기 때문이며 발자국은 달 표면의 토양인 레골리스 때문에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이고. 방사선 문제도, 아폴로 11호의 우주 비행사들이 달로 가는 여정 중 방사선 벨트에 머무른 시간은 채 두 시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1969년 7월 20일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에 발을 내디뎠을 때 세계는 흥분했습니다. 당시 이들의 달 착륙을 지켜본 전 세계 시청자들은 6억5000만명이었죠.

    그런데 이런 엄청난 성과에 대해 아직도 “달 착륙은 미국 정부의 조작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달 착륙 날조론자’들이죠.

    이들은 “미국이 달에 실제로 가지 않았고 달 표면처럼 꾸며진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뒤 마치 달에 간 것처럼 꾸며 전 세계인을 속였다”, “미국은 러시아(구 소련)에 자존심을 세우고 세계에 영향력을 과시하기 위해 달에 간 것처럼 속였는데 이는 인류 대사기극이다”, “미국의 달 착륙은 역사상 가장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한편의 영화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