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단위를 나라마다 달리 불렀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돈의 단위는 매번 바뀌었을것 같은데, 돈이라는 말 자체는 바뀌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이 '돈'이라는 말을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유래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돈>의 어원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정설로 받아 들여지는 것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사람들 사이를 돌고 돌아 돈이라는 주장, 금속 중량의 단위 돈에서 왔다는 설, 고조선 시대부터 있던 화폐 도(刀)에서 왔다는 설, 한자 돈 전(錢)자의 옛 중국 발음에서 왔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