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장난감이 거의 없어도 아이들 크는데는 문제 없겠죠?
저희집이 장난감 너무많기도하고
엄마인 제가 집에 잘 없기도 해서 치울시간이 부족해
장난감
거지집이었어요.
도우미 이모님 부르던지 집에 도와주라고해서 한번씩 치우긴했는데 이번에 둘째가 5살되었는데도
바닥에 무언가 있어도 밟고 그냥가버리고 어떤물건인지도 모르고( 충전기 선이나 근처 나둔 물건들) 건들건들 비비고 서있고, 계속 야단만 치게 되더라구요.
훈육이 잘안되는거 같아 계속 연습하다가도
치워라도 웃기고. . . 이래저래하다 산만모드에
제가 얘기해도 오히려 더해봐엄마 이런식으로 장난만 쳐대서
제가 폭발해. . . 장난감을 던지고 다 없애버리겠다고 폭군이 되어버렷어요.
예전에도 세번정도 그러긴했는데
밖에 나갈시간(원 버스오는시간)이 다되어가거나
약속이 있어서 나가야할때 아이들이 장난감만 만지고 제말을 안 들어서요.
남편이 있어도 없는듯 저혼자 다해야하는데 남편은 버려라, 다 버리고 집이 그냥 깨끗해졌으면 좋겠다는 말밖에 안하고. 또 장난감 사주고 ㅠ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어떤걸 버릴지 그럴시간도 모자랐어요. 그냥 쓰레기통에 넣으라는 남편말이나. . .
더 화가 났구요.
아이들을 보니 화내는 제 모습도 그렇고.
저희집 환경 때문인지 그런생각이 듭니다.
보드겜.몇개 ,책(많은편인데 더이상 안살려구요),
장난감블럭 몇개 피규어 몇개, 인형집 한개 정도.
그리고 잠잘때 인형은 큰아이가 버리지 말라고 해서요.
종이접기 색칠 정도만 나두고 90%이상 버려도 괜찮을지 문의드립니다.
둘째는 놀다가도 치우기 싫고 제말 듣기 싫으면
엄마 버려 해서 놀랐습니다. 그 말에 이상한감정들이 느껴 져요
혼내긴 했지만 물건에 애착도 없는 아이라니 . . . 그에 비해 큰 아이는 버리지말라고 난리고. . .
저도 이제 아이들한테 버릴거야라는 협박같은 말대신 정말 한번에 툭 해버릴려고 생각중인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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