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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알지
내가 좀 알지22.10.11

겨울철 디젤 차량관리 방법이요

지난해 처음으로 경유차령을 구매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출발전 예열도 필요하다하고

아무래도 소리도 조금 심해진다 하더군요.

간단한 팁이라도 겨울철 경유차량 관리 노하우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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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호화로운호박벌145입니다.

    키를 On으로 한 후 돼지꼬리 예열 표시등이 꺼지면 시동을 걸어주시는게 좋습니다.(예열)

    또, 주차 한 후 20-30초 정도 기다려주신 후 시동을 꺼주시는게 좋습니다.(후열)

    그리고 부동액이 충분히 있는지 점검을 해주셔야 추운 겨울철에 문제없이 차량을 타고 다니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랄한등에263입니다.

    1. 운전 전 예열,후열

    디젤엔진은 가솔인이랑 다르게 압축 착화 방식 시동이다.

    (공기 압축 후 연료 분사시켜 자동차 시동)

    엔진을 점화하게 되면 일정한 온도를 확보되야되는데,

    시동 걸기 전 ON단계에 두어 계기판 예열 표시(돼지꼬리 모양)가 꺼지면

    시동을 걸어 놓은 후 5분~10분 있다가 출발하는 것이 좋다.(충분한 예열 필수)

    (예열 플러그는 3~4년 (6~8만 KM마다 교체하는 걸 추천)


    목적지에 도착 후 시동을 바로 끄지 말고 20~30초 정차 후 시동을 끄는 게 좋다.

    디젤 엔진은 터보차저가 달린 차 이기 때문에 후열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장기간 고속주행(1시간 이상) 한 차량의 부품들은 고열 상대임으로,

    바로 시동을 끄면 차량 내부가 급냉각되어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2. 연료필터를 자주 확인해주고 교체해줘야 한다.

    추운 겨울철은 연료 안 파라핀 성분이 응고되어 연료필터를 막게 한다.

    이때 연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겨울철에 시동이 안 걸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배터리 문제가 아니라면 연료필터의 문제이니, 겨울이 오기 전 점검 후 교체하는 걸 추천한다.


    3. 타이어 공기압 확인.


    겨울은 차가운 지면으로 인해 공기가 수축하여 타이어 공기업이 현저히 낮아진다.



    공기압이 낮을 시 연비 감소+타이어 수명이 짧아진다.


    차량 계기판에서 공기압을 확인하거나, 타이어 상태를 육안으로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대부분의 타이어 판매점ex)타이어픽, 한국타이어, t스테이션 같은 곳 은 공기압 보충 무료다.


    출처-벤쿠버 조선


    4. 냉각수 확인



    모든 차량의 냉각수는 엔진 과열, 동파방지 기능을 한다.

    시동 전 보닛을 열어 냉각수가 충분히 있는지 확인한다.(3~4일에 한 번씩)



    출처-DB손해보험


    5. 연료 50% 이상 채워둔다.


    운전 후 과열된 연료탱크와 추운 외부의 기온차로 인해 연료탱크에 수분이 맺히는 결로현상이 발생한다.


    이렇게 맺힌 수분은 연료와 섞이며 얼어붙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날이 추워지면 되도록 연로 탱크에 기름 잔량을 50% 이상 유지시켜보자.



    출처-helloT 산업경제


    마지막으로 배터리를 관리하자.



    겨울철은 온도 낮아 짐에 따라 시동 능력이 떨어지거나 방전현상이 발생한다.

    디젤 엔진은 가솔린 차량보다 배터리 전압에 의해 예열 후 시동을 거는 방식이라 쉽게 방전된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1) 배터리에 모포나 헝겊 덮어준다.

    (2) 외부 주차 시 하루 1번 10분 정도 시동을 걸어주어 방전을 예방하자.

    (3) 블랙박스는 상시적으로 전력을 사용하는 제품이다.


    사용 안 할 시 종료하거나, 최소한의 전력을 이용한 "충격 감지 녹화 주차모드"로 이용하자

    (4) 실내등, 외부 등 반드시 꺼준다. (까먹지 말자)


    추가로 배터리는 3~4년마다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5만 KM마다 한 번씩 교체



  • 요즘은 디젤엔진 기술이 발전하여 예전처럼 길게 예열, 후열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대체로 시동 후 1~2분 후 정도면 충분하고 다만 냉각수 온도가 충분히 상승하기 전에


    급출발 등의 무리하지 않은 운행만 하면 되고,


    후열도 주행 후 주차하는 동안 정도의 서행 운행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니


    특별히 연료를 소모해가며 후열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겨울철에는 온도가 떨어져 연료에 응결된 수분이 섞일 수 있어


    연료관계통에 부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겨우내내 두 세 번 정도


    경유를 주유하면서 수분제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연료첨가제를 첨가해서


    주유하여 수분으로 인한 고장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합니다.안녕하세요. 내추럴한황로16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