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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땅돼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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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알레르기 검사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저희집 강아지가 빨간눈물이 터지고 발바닥이 빨개져, 오리고기사료가 문제인것같아 양사료로 교체 후 눈물이 많이좋아졌습니다.

다만, 발사탕의 횟수가 더 많아져서 알레르기가 양에도 있는 건지 걱정입니다.

양사료로 교체후 빨간눈물이 많이 안나오고, 눈물자국도 좋아졌으며 발바닥 빨간부분도 좋아졌지만, 발사탕을 너무 많이합니다. 너무 핥아서 빨개졌어요

이부분은 알레르기 문제인가요? 아니면 심리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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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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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IgE,검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추정하는걸 추천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m/207

    주치의와 협의후 검진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심리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알러지가 있는 강아지는 특정 사료 하나만으로 알러지가 발생하는 경우보다는 대체로 여러 항원에 취약하여 알러지가 잘 유발하는 개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사료로 교체하여 주셨더라도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사료가 아닌 저 알러지사료를 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알러지는 단백질에서 발생하는데, 저알러지 사료는 매우 작은 입자로 쪼개어 알러지 반응이 나오지 않게 하는 사료입니다.

    발사탕을 계속 하게 되면 그 부위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침습할 수 있기에 소양감을 완화시켜주는 약들을 처방받아주어야하고 항생제, 항진균제, 및 적절한 용량의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 및 소양감완화제 등을 처방 및 강아지 소양감 및 알러지 유발 원인체 제거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주셔야합니다. 알러지는 평생 관리해주어야하는 것입니다. 만일 저알러지사료로도 바꿔봤고, 환경 개선과 공기청정기까지 돌려봤는데도 알러지가 발생한다면 그때 알러지 검사를 진행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